|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세' 이미주가 데뷔 7년만에 래퍼에 도전한다.
넘치는 의욕을 과시하던 이미주는 기리보이의 '그럴 수도 아닐 수도' 가사를 살펴보며 라임을 맞춰 랩 가사를 쓰는 방법도 배우기 시작한다. 마치 전 애인을 회상하며 쓴 듯한 가사를 음미하던 이미주는 "실제로 전 여친이에요? 현 여친?"이라고 캐물으며 라임보다는 선생님의 연애 사업에 더 관심을 보이는 모습으로 기리보이를 당혹케 하기도.
기리보이와 웃음만렙 티키타카를 나누던 이미주는 어느새 진지하게 가사를 구상해 나가며 열정 넘치는 '성장캐'의 면모를 보여준다. 직접 완성한 가사로 실제 랩을 뱉기 시작한 이미주는 기리보이와 모든 스태프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실제 랩 녹음에까지 도전할 예정. 과연 기리보이와 함께하는 힙합 교실로 이미주의 랩 실력이 얼마나 발전할지, 또 그가 직접 탄생시킨 가사와 음원은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