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소감도 월드클래스 급이다. 한국에서 온 7명의 소년이 제대로 사고를 쳤다.
BTS는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팝송' 부문 상까지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진심이 넘치며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수상 소감으로 전세계 아미를 감동시켰는데, RM은 "나는 진짜로 머라고 해야할지 까먹었다. 긴장했어(I'm nervous)"라며 항상 침착하던 평소 모습과 달리 흥분한 모습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4년 전 처음 이 무대에 섰을때 누구도 이런 성과를 예측하지 못했다. 딱 아미를 제외하곤"이라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하기도.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