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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상속자들' 특집을 선보인다.
2대째 한국 전통 명란을 지키는 장종수 자기님과의 토크도 계속된다. 명란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 자기님은 "명란은 한국이 원조"라며 조선시대 전통 명란의 맥을 잇기 위한 고군분투를 전한다. 수산 제조 분야 명장 1호인 아버지의 가업을 승계한 계기, 일본 명란 시장을 휩쓸며 연 200억 매출을 기록하다 위기에 직면한 사연, 난관을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도전과 성공 스토리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또한, 자기님만의 특급 명란 요리 비법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증조할머니 레시피로 16년째 벨기에 전통 와플을 굽는 패트릭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도 준비된다. 일 평균 1,500개가 팔리는 벨기에 전통 리에주 와플 가게 사장님인 자기님은 우연히 한국을 찾았다 사업에 뛰어들게 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밝히며 재미를 선사한다. 즉석에서 구운 달달한 와플 시식 타임도 마련,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되는 132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가업을 계승한 자기님들을 만나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2대, 3대, 4대째 오로지 한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자기님들의 신념과 경영 철학이 작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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