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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톰 홀랜드가 함께 하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앞으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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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파스칼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우리가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만드는 마지막 영화가 아니다. 우리는 톰 홀랜드, 그리고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노 웨이 홈'까지 3편을 만들었고, 향후 시리즈 역시 트릴로지(3부작)으로 기획중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에이미 파스칼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그는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는 (루머와 스포일러에 대해) 아무것도 공식 컨펌하지 않으려고 한다.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본 후 확실히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멀티버스로의 확장을 예고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는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3부작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토비 맥과이어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부작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앤드류 가필드가 출연한다는 루머와 현장 목격사진이 수차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마블은 토비 맥과이어는 일절 함구했고, 앤드류 가필드는 "진짜 출연하지 않는다"고 여러 차례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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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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