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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배두나가 과거 발언한 초절식 다이어트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고양이를 부탁해' 캐릭터처럼 20살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것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은 배두나는 "저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웃으며 "학교를 한 번 제대로 다녀보고 싶다. 저는 사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모험과 많은 일들을 해왔기에 후회는 없다. 다시 스무 살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 적 없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식단관리는 어떻게 하냐"라는 질문도 나왔다.
앞서 배두나는 한 방송을 통해 "나는 배가 고파서 죽을 거 같을 때까지 안 먹는다. 배고파 죽기 직전이면 요리가 안 되고, 당장 뭘 꺼내 먹어야 해서 밥이랑 김치, 김만 먹는다"라고 밝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배두나는 "배가 빨리빨리 고파진다.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면 정말 죽을 것 같다. 금방. 하루에도 네다섯 번? 저 잘 챙겨먹는다. 오해 없으셨길 바란다. 먹는 게 남는 거다"라고 재차 해명했다.
한편 배두나는 오는 12월 24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에 출연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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