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정윤이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사연자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이혼 절차 과정도 언급해 이목이 쏠린다.
'미친 식탐 남편'에 대한 사연에 신동엽과 오은영, 최정윤과 손수호는 충격에 휩싸였던 상태. 특히 최정윤은 "지구 종말이 와서, '죽기 전에 먹고 죽어야겠다'라는 심정이면 (남편의 식탐이) 이해 갈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내놓아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남편에 대한 이해심을 드러낸 최정윤에게 "저렇게 착한 분이 왜 이..."라며 조심스럽게 이혼 절차에 대해 궁금해했고, 최정윤은 "아직 안 했어요!"라며 쿨하게 응대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했다.
최정윤은 2011년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2016년 득녀했으나 최근 파경 위기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정윤은 지난달 매거진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신중히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다"라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