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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술사 이은결이 결혼 5년 만에 득남했다.
반면에 아내는 너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꺼라는 믿음이 있었고.. 준비된 아빠 엄마 는 없다는 말에 용기를 낼때 즈음.. 참 신기하게도 그때 아이가 찾아왔습니다"라며 "어제 2021년 12월 1일 오전 8시 28분에 남자아이 지구가 탄생했습니다"라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은결은 "부족하겠지만..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엄마 아빠로, 그리고 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은결은 지난 2016년, 14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내가 아빠가 될 수 있는 인간일까? 전 이런 의심을 늘 해왔습니다.
아이를 키우는건 세상을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늘 부담이 앞섰고 겁이 났습니다.
반면에 아내는 너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꺼라는 믿음이 있었고.. 준비된 아빠 엄마 는 없다는 말에 용기를 낼때 즈음.. 참 신기하게도 그때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어제 2021년 12월 1일 오전 8시 28분에 남자아이 지구가 탄생했습니다.
부족하겠지만..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엄마 아빠로, 그리고 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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