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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이윤지가 치과의사 남편 정한울과의 유별난 연애 스토리를 전했다.
이윤지는 남편에게 '저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알쏭달쏭한 메시지로 용기 내어 고백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매일 내가 먼저 연락을 했기 때문에 충분히 눈치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사귀자는 답장이 올 줄 알았다"고 말해 과연 남편 이한울은 어떻게 답장을 보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이윤지는 가족들이 모두 '흥부자'라면서 "처음에 남편이 깜짝 놀라서 얼굴이 하얗게 질렸었다"고 처음 겪는 텐션에 남편이 벌벌 떨었던 사연도 밝혔다. 그는 "결혼 8년 차 정도 되니까 이제 조금씩 적응 중이다"고 말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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