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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윤정이 극악 난이도의 밸런스 게임 앞에서 결단을 내렸다.
폭풍 먹방과 함께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자, 막내 신지수는 직접 준비한 '키덜트 젠가'를 꺼내 분위기를 달궜다. 여성팀은 부부관련 질문은 물론 '마라맛(?) 질문'으로 가득 채워진 젠가에 잠시 당황했지만, 어느새 게임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밸런스 게임에 당첨된 장윤정은 '성욕 포기하기 VS. 전 재산 포기하기' 질문을 듣고 한참을 고민했다. 결국 장윤정은 비장하게 무릎까지 꿇으며 내놓은 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윤정의 대답을 들은 스튜디오의 입주민들 역시 게임에 과몰입(?)했다. 여느 때보다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고, 수위를 넘나드는 아찔한 어른 토크에 입주민들은 급기야 방송 심의를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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