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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21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시청자가 직접 뽑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주는 '올해의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의 영광이 어느 팀에게로 돌아갈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네티즌 투표는 12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완료된 상황.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네티즌 투표와 함께 당일 문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과가 정해지는 만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특히 매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다. 2019년 '나 혼자 산다' 기안84 & 헨리, 2020년 '놀면 뭐하니?' 지미유(유재석) & 천옥(이효리), 그 뒤를 이을 화제의 커플은 과연 누가 될지 관전포인트다.
▶오직 MBC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축하 무대부터 깜짝 스타 출격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성사된 또 다른 특급 만남이 있다. 바로 이효리가 깜짝 출격 소식을 알린 것. 지난해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싹쓰리의 신드롬급 인기를 이끈 이효리와 유재석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된다. 지난해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인 두 사람이 시상식에서 어떤 등장과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는 누구?
코로나19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국민 깐부'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MBC 예능 프로그램과 예능 스타들. 아직 대상 후보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후보 리스트는 생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에 따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을 두고 즉석에서 펼치는 후보들의 유쾌한 공약과 불꽃 튀는 각축전은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박나래, 2020년 유재석에 이어 과연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의 영예 대상 타이틀은 누가 거머쥐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29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부터 생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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