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탄 12장을 지고 가는 하랑이 I'm proud you, my s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빠 션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 중인 아들 하랑 군의 모습이 담겼다. 션의 아들은 뒷모습부터 체력까지 션을 꼭 닮은 모습. 특히 한 번에 연탄 12장까지 거뜬히 드는 힘이 돋보인다. 선행도 부전자전이었다. 엄마 아빠를 닮아 추운 겨울에도 선행에 동참하는 하랑 군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