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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걸파'가 화제성 1위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비드라마 2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23.07% 상승한 MBC '방과후 설렘'이었다. 지난방송에서는 1학년이 기말고사 최종 우승을 차지해 반전을 선사했으며 3학년과 4학년은 각각 탈락차를 배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1일 열린 '가요대제전' 무대가 큰 화제를 모으며 프로그램 화제성 상승을 이끌었다. 네티즌은 '연습생들 열정 넘치네! 노래도 중독성 있다', '학년마다 눈에 띄는 애들이 너무 많아', '전소연이랑 아이키가 디렉해주는 거 멋있더라! 서바이벌 출신 담임들의 안목이랑 전략이 탁월해' 등 호평을 남겼다.
비드라마 5위는 편집 순서 논란으로 결방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었다. 조작 논란으로 화제성이 급등했던 지난주와 비교해 화제성은 77.50% 감소하였다.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이번주 결방했으며 그 공백을 싸이 콘서트로 채웠다.
비드라마 6위는 '2022년 신년운세 복채대출Ⅱ' 특집으로 레이스를 펼친 SBS '런닝맨'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1.06% 상승했다. 멤버들은 노래 부르기, 원형 제기차기 등 각종 미션을 통해 700만원의 복채 비용 마련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네티즌은 '런닝맨에서 항아리 게임이 나오네?', '오늘도 런닝맨은 꿀잼이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7위 MBN '돌싱글즈2'(전주 대비 화제성 29.39% 상승), 8위 tvN '놀라운 토요일(전주 대비 화제성 9.68% 상승)', 9위 JTBC '아는 형님(전주 대비 화제성 27.46% 상승)', 10위 MBC '나 혼자 산다(전주 대비 15.51% 감소)'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8편을 대상으로 뉴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월 3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