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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는형님' 김희철이 "전 연인이 피해를 안 본다면 함께 비지니스를 할 수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강예원, 이영지, 송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지는 "그 친구를 작년에 좋아했다. 짝사랑했다가 대차게 차였다. 5개월 동안 서먹했다가 '나 너 다 잊었다. 이걸로 노래를 만들자'해서 만들게 된 앨범이다"고 했다. MZ세대의 사랑법에 N세대 강호동은 "사랑이 어떻게 비지니스로 변하니?"라며 놀랐다.
그러자 이진호는 "과거 연인이나 배우자랑 비지니스를 할 수 있냐"고 물었고, 강예원은 "윈윈이 되면 가능 할 거 같다"고 했다.
이어 김희철은 한 숨을 내쉬며 "상대방이 피해를 안 본다면 같이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진호는 "듀엣곡도 할 수 있냐"고 했고, 당황한 김희철은 "가수가 아닐 수도 있지 않냐. 상대가 피해 안 보는 선에서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해 7월 트와이스 모모와 공개 열애 1년 6개월 만에 결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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