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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자 신지연이 지난해 남원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 출신이 알려져 화제다.
신지연은 지난해 남원에서 열린 제 90회 춘향선발대회에서 3위에 해당하는 숙에 꼽혀 방송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신지연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도 해야 하는 우여곡절 끝에 한국 남원에서 열린 미인대회에 출전했다.
신지연은 "해외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면 한국에는 춘향전이 있다"며 "외국에서 살지만 외모가 한국적인 이미지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공부만 했어서 사람들 관심을 받는 것을 안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관심을 받으면서 제가 좋아한다고 새삼 느꼈다. 재미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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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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