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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오랜만에 하이힐을 신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서현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 년 만에 10센티 하이힐 탑승. 발등 쭈욱 당기면서 발바닥 쥐 날듯 말듯. 이런 걸 어떻게 신고 다녔대요 저? 하긴 미코 시절엔 13센티가 기본이었군. 저러고 튼튼이 안고 가는데 정말 발목이 으스러질 거 같아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서현진은 "사진에서도 확연히 느껴지듯 비율은 확 살아서 좋다만 웬만해선 다시 안 신을 거 같다 너"라며 "힐 신으면 185. 농구선수를 했어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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