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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라디오스타'에서 '이폭스' 매력과 동시에 "공주님" 멘트로 스윗함을 자랑했다.
'공주님' 멘트에 대해 이준호는 "청연군주 역 배우가 고등학생이다. 진짜 작고 소중한 지켜줘야 할 '내 동생'처럼 보이더라"며 다정함이 몸에 밴 비결을 들려줬다. 이어 "'공주님 밥 먹었어요?'는 기억 안 나지만, 참참참 게임할 때 '공주님 이리 와서 맞으세요'라고 한 적은 있다"며 달콤 살벌한 반전 매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자타공인 '팬 조련 능력자' 이준호는 스윗 멘트도 모자라 특급 개인기 '8콤보 하트'까지 공개, 본격적인 여심 폭격에 나섰다. 손가락부터 양팔까지 활용해 쉴 틈 없이 이어지는 '8콤보 하트'는 팬들을 향한 사랑이 낳은 '준호 오리지널' 개인기로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휘황찬란한 하트의 연속에 "치매 예방에도 좋을 것 같다"며 감탄했고, 이준호는 "치매 예방에는 아나콘다가 좋다"며 손가락으로 아나콘다 만들기에 나서며 '금손' 개인기를 예고,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이준호의 역대급 개인기 '아나콘다'의 정체는 2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