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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요리사 이지연이 두 번째 파혼 소식을 알렸다.
이지연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파경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지연은 "2013년에 했던 약혼을 깼다. 하지만 우린 여전히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로 남기로 했다"는 간결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지연의 약혼자는 9살 연하의 미국 출신 셰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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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JTBC '슈가맨2'에 약혼자와 함께 출연하기도 한 이지연. 이지연은 "제가 가수 생활을 짧게 했다. 그만 두고도 (루머 때문에)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있었다. 루머로 그렇게 힘든 나날을 보내다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미국으로 갔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런데 거기서 잘 안됐다. 이혼을 하게 되면서 내 인생의 홀로서기를 결심하게 됐고 그러면서 38세에 요리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울증을 극복하고 제 2의 인생을 화려하게 연 이지연의 두 번째 파경 소식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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