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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재미있을까요? 이게?"
시즌 2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오늘(3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 속 차태현과 조인성의 분주한 하루가 궁금증을 높인다. 훨씬 넓어지고 품목과 손님이 늘어난 할인마트에서 장사를 시작한 사장즈. "이걸 어떻게 해?"라며 웃어보이는 두 사람은 요령 대신 '정'을 한가득 장착하고 새로운 이웃들과 행복한 영업일지를 써내려간다.
가득 채운 슈퍼 바구니를 들고 직접 배달에 나선 차태현. 바쁘게 걸음을 옮기던 그는 어르신에게 "아버지 여기 공부방이 어디예요?"라고 살갑게 묻는다. 동네 주민들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어느새 동네 청년이 된 모습까지 정겨움이 가득하다. 정성을 담은 요리를 손님들에게 내어주고 조심스레 맛을 묻는 조인성. 맛있다는 손님의 칭찬에 안심하듯 뿌듯해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든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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