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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구재이, 평온한 한시간은 무슨...아들, 母에 업혀 눈물 "매력적인 너란 남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2-04 00:27 | 최종수정 2022-02-04 06:3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구재이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구재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오가 낮잠 시작하면 생기는 평온한 내 한시간♥"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요가를 위한 준비물들이 놓여져 있다. 아들의 낮잠 시간, 운동을 하며 자신만의 평온한 시간을 보내려는 구재이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은 엄마 등에 업혀 울고 있는 아들의 모습. 이에 구재이는 "평온한 내 한시간♥......은 무슨...27분만에 깨셔서 다시 등붙. 매력적인 너란 남자"라면서 "그래도 스트레칭은 했어. 고마워 20분"이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구재이는 지난 2018년 5살 연상의 프랑스 대학교 교수와 결혼했으며, 지난 2020년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국에 머물다 최근 남편이 있는 프랑스로 돌아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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