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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선예가 남편과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선예는 가수 복귀에 대한 세 딸의 반응도 전했다. 이전에 선예의 세 딸은 원더걸스 활동 당시의 영상을 보여줘도 엄마를 잘 알아보지 못했다고. 선예는 "딸들이 지금은 무대 영상을 계속 반복해서 본다. 무대를 하는 게 신기했나 보더라"라며 뿌듯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우리는 다혈질 부부"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선예는 화나면 집을 나가기도 한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선예는 "둘 다 약간 양은 냄비처럼 확 달아오르는 스타일이다"라면서 "격앙이 됐다 싶으면 감정을 좀 낮추려고 자리를 피한다. 심할 때는 남편 전화를 안받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선예는 "남편이 열 번 중에 아홉 번은 먼저 사과를 해준다"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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