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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건강 이상을 호소했던 코미디언 김기수가 결국 응급실을 찾았다.
앞서 김기수는 전날 "두려워서 글 남길게요,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지러움 증상이 어제 좋아졌다가 오늘 다시 어지럽네요, 구정 때부터 이렇네요. 지금 병원은 문 닫았고 큰일 아니겠죠? 요즘 이 증상 때문에 편집이 어려워 영상이 늦어지고 있어요, 월요일에 병원에 가야 하는데 그 사이 괜찮겠죠? 갑자기 이러니까 좀 떨리네요"라는 글을 남겨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아프지 마세요", "쾌유 바랍니다", "결과가 이상 없길 바라요" 등의 댓글로 김기수의 건강에 대해 염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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