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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가 '써브라임(SUBLIME)'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연예 매니지먼트와 음반 기획 및 제작, 광고 제작 및 대행, 모델 에이전시 업무를 함께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써브라임은, 사명 변경-사옥 확장과 이전-신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먼저 써브라임은 넷마블F&C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메타버스의 첨병으로 떠오른 버츄얼 휴먼을 매니징한다. 또한 한국콜마와 쟈뎅과는 독점 광고 대행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 구축에 나선다.
넷마블 뿐 아니라 JTBC스튜디오의 후속 투자 역시 이끌며 완벽에 가까운 주주 구성을 완성 시키는 등, 누구보다 빠른 성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써브라임.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써브라임이 보여줄 앞으로의 성장에 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써브라임에는 현재 송강호, 비(정지훈), 윤정희, 김희정,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정예인, 예린, 임나영, 기은세, 김윤지, 안태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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