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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시영이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푹 빠졌다.
이시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스 눈보라 바람에 날아갈 뻔한 이곳은 #라고비앙코 라고비앙코는 하얀 호수라는 뜻인데 겨울에는 그 반대인 검은 얼음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블랙 아이스란 눈 없이 오랫동안 한파에 노출되어 얼어붙은 호수가 검게 보이는 현상인데 이곳에서 겨울에 스케이트를 타요. 검은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영상들이 진짜 유명한데... 그거 꼭 해보고 싶었는데 우리가 오기 전에 너무 많은 눈이 내려서 검은 얼음을 눈이 다 덮어서 이날은 탈수가 없었어요... 하... 이렇게 끝이 안보이게 드넓은 곳에서 타는 스케이트라니... 아쉽지만 지금도 너무 아름답다"라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2022-2023년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 '스위스 프렌즈(Swiss Friends)'로 위촉됐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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