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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환희가 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환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발렌타인데이. 내 남자. 발렌타인데이. 11세. 33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환희는 "결국 우린 또 놀러 왔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찍은 또 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환희 모자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친구 같은 분위기를 풍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빌스택스와 결혼했으나 2013년 협의 이혼했다. 최근 박환희는 tvN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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