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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모친상을 당했다.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의 어머니는 뇌졸중 투병 끝에 이날 세상을 떠났다. 정형돈을 비롯한 유족들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11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한편 정형돈은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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