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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송이 생애 첫 교복을 입었다.
김송은 16일 SNS에 "태어나서 첨 입어보는 교복 아쒸 ~ 침 좀 뱉고 껌 좀 씹어줘야하는디"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송은 대기실에서 교복을 입고 신난 듯 현란한 스텝을 밟으며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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