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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교복 입고 신난 '51세'…"태어나서 처음 입어 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2-17 00:36 | 최종수정 2022-02-17 04:5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송이 생애 첫 교복을 입었다.

김송은 16일 SNS에 "태어나서 첨 입어보는 교복 아쒸 ~ 침 좀 뱉고 껌 좀 씹어줘야하는디"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김송은 "#산전수전여고동창생 #채널a"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영상 속 김송은 대기실에서 교복을 입고 신난 듯 현란한 스텝을 밟으며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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