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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친정父 신장 이식→계속 투병 중…꽃선물에 '세상 행복'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2-19 15:3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화사한 꽃선물을 받았다.

박지연은 19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 생각지도 못한 꽃선물은 행복한 기분까지 주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꽃다발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하는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연은 사랑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그의 미모를 강조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박지연은 지난해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은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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