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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남편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자랑했다.
김준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은 2주나 남았는데 며칠 전 샤넬에 갔다가 생일선물 사달라고 해서 덥석 2주 먼저 신랑한테 선물 받은 가방♥ 여보♥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맙습니다아아아아. 사랑해 쪽쪽쪽"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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