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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강철부대2' 참가 부대원들이 신고식을 가졌다.
가장 먼저 등장한 부대는 해병대수색대였다. 해병대 이대영은 지난 시즌 해병대의 이른 탈락을 언급하며 "이번엔 꼭 우승"이라며 다짐했다. 이어 육해공이 전부 모인 SDT가 출연, 지난 시즌보다 강화된 전투력을 자랑했다.
UDT는 지난 시즌 우승부대인 만큼, 다른 부대들의 견제를 받았다. 다른 부대들은 "우승팀이라 더 견제된다, UDT의 아우라가 느껴졌다"고 했고, UDT는 "우리가 또 우승할 것"이라며 자신을 드러냈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공군 특수 탐색구조대대(SART)는 붉은색 베레모를 쓰고 나타났다. 다른 부대원들은 "영화 '실미도'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 무자비할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또 이번 시즌 처음 등장한 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HID)팀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나왔다. 최영재 마스터는 HID를 보고 "영화 '아저씨'에 나온 부대"라며 "원빈 역할로 나온 팀"이라고 소개했다. 김동현도 "최상위 1%만 갈 수 있어,모든게 베일에 감춰진 기밀부대"라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