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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지석진이 '슬기로운 유부생활'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과 함께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꾸며졌다.
또한 지석진은 찐 '유라인'이라며 "유재석에게 부담 주기 싫다"고 숨겨왔던 속마음을 들려준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지석진은 '예능 대부' 이경규와 반전 관계성도 자랑한다. 지석진은 이경규 딸의 결혼식에서 주인공 대신 박수갈채를 받게 된 사연을 공개, '경조사 아이콘'에 등극한다. 이어 이경규의 행보를 누구보다 예의 주시한다며 '예능 먹이사슬론(?)'을 들려줘 역대급 웃음 파티를 예고한다.
이 외에도 지석진은 'SBS 연예대상'에서 명예사원상을 수상한 당시 솔직한 심경을 들려주며, 시상식에서 김구라 때문에 깜짝 놀란 사연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연예계 대표 마이너스의 손' 답게(?) 역대급 우량주를 허무하게 놓친 웃픈(?) 주식 실패담을 대방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오는 26일 발매되는 MSG워너비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에 직접 투자를 했다고 귀띔, 깨알 홍보에 나선다. 지석진과 박재정은 신곡을 라이브로 한 소절 공개하고, 스페셜 듀엣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길 예정이다.
방송은 23일 오후 10시 4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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