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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과 배우 진지희가 SBS '런닝맨'에 동반 출연한다.
앞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피겨스케이팅 최종 5위에 오르며 우리나라 남자 피겨 역사를 새로 쓴 차준환은 일취월장한 실력은 물론, '아이돌급' 외모로 주목받으며 김연아를 잇는 새로운 피겨 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차준환과 진지희는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에서 함께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해 인연을 맺었는데 SBS 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 게재된 '뽀시래기' 시절 영상은 현재 200만뷰를 돌파했고, 이들의 만남을 기원하는 댓글이 끊이지 않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런닝맨' 제작진이 두 사람의 만남을 추진했고, 차준환과 진지희가 '런닝맨'에서 재회하면 2011년 이후 11년 만의 만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런닝맨' 출연은 처음인 차준환이 진지희는 물론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되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런닝맨' 출연분은 다음달 13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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