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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엄태웅, 윤혜진의 딸 지온이 모델 비주얼을 자랑했다.
윤혜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죤 착샷(158cm) 원하셔서 빌고 빌어서 겨우 하나 찍어주심. 참고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딸 지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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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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