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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주말 근황을 알렸다.
강수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해당 영상에 "아들과 남편의 일요일 산책. 게 잡는다고 해 안떴는데 일어난. 난 집에 있었던 꿀 같은 시간"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영상 속 강수정 아들은 고사리 같은 조그마한 손으로 게를 찾고 있다. 깜찍한 면모에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고, '여걸파이브' 등 KBS 간판 예능에 출연하면서 얼굴과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2006년 프리선언을 한 그는 2008년 재미교포와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홍콩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남편을 따라, 이들 가족은 현재 홍콩에서 머물고 있다. 특히 홍콩 부촌인 빅토리아 파크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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