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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 사모' 강수정, 주말에도 육아 안 하네…시집 진짜 잘 갔어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2-27 14:58


사진 출처=강수정 SNS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주말 근황을 알렸다.

강수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해당 영상에 "아들과 남편의 일요일 산책. 게 잡는다고 해 안떴는데 일어난. 난 집에 있었던 꿀 같은 시간"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강수정이 공개한 영상과 글귀로 보아, 강수정 아들과 남편은 주말에 게를 잡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산책에 나선 것으로 짐작된다. 이에 강수정이 혼자 집에 남겨져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에 기쁜 마음을 표현한 듯하다.

영상 속 강수정 아들은 고사리 같은 조그마한 손으로 게를 찾고 있다. 깜찍한 면모에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고, '여걸파이브' 등 KBS 간판 예능에 출연하면서 얼굴과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2006년 프리선언을 한 그는 2008년 재미교포와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홍콩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남편을 따라, 이들 가족은 현재 홍콩에서 머물고 있다. 특히 홍콩 부촌인 빅토리아 파크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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