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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송이 남편 강원래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마치 내 일이 아닌 것처럼 남편은 욕창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기에 하루에도 몇 번씩 소독하고 약을 발라줘야 한다고 내게 다급히 말을 하고 표정으로 그 어찌할 수 없는 두려움이 드러나는데 난 너무하다. 그래서 눈물이 난다. 헬스 주차장에서 한숨만 쉬고 있다"며 남편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선이 아빠 더 신경 쓸게. 소독도 약도 여러 번 바르고 체크할게. 무뎌진 거 미안해"라고 사과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강원래는 클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지난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03년 김송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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