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이 이번엔 구치소 특혜 논란에 휘말렸다.
서울구치소 측도 독방 수용이 특혜라고는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노엘은 지난해 9월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차량을 몰다 접촉사고를 냈다. 사건 당시 노엘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요구에 불응하며 머리로 경찰관을 들이받는 등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특히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을 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집행유예 2년형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동종범죄를 저질러 맹비난을 받았다.
노엘에 대한 선고공판은 4월 8일 열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