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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상파 UHD 스마트폰 직접수신 시연 및 세미나'가 2일 여의도 KBS 본관 시청자광장과 UHDTV 체험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로 ATSC3.0 직접수신이 가능한 스마트폰(미국 싱클레어社의 MarkONE)을 시연하고, KBS·MBC·SBS의 기술부문 최고 책임자들이 향후 UHDTV 직접수신 관련 연구 및 인프라 확대에 서로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심 내 통신 공동구 화재 및 지진 등으로 인한 통신망 두절 시 지상파를 통한 재난방송을 직접 수신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으로서 활용될 수 있고, 나아가 지상파의 양질의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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