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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효진이 10년 만에 짧은 머리로 변신했다.
이어 최근 관심사는 '미니멀'이라며 "비건과 환경에 대해 고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키워드인 것 같아요. 무분별하게 쌓이고 버려지는 물건들을 보면 마음이 안 좋아서 아이들에게도 물건만큼은 소중하게 다루도록 엄하게 가르치는 편이에요"라고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또한 매일 실천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메모'라고 답한 김효진은 "새해가 되면 다이어리를 사서 새해 계획을 쭉 적어요. 또 매일 그날 해야 할 일도 적고요. 아주 간단하고 짧은 메모들이라 적는데 시간도 오래 안 걸려요"라며 "그것을 매일 펼쳐 보면 생각도 정리되고 시간도 효율적으로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조금 복잡한 일이 있어도 당장 해야 할 일에 집중하면서 마음을 다잡기에도 도움이 돼요"라며 오랜 연예활동과 일상의 균형을 잡게 한 자신의 습관에 대해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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