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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최정윤이 공인중개사만 3년을 준비한 이력을 살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복팀에서는 배우 최정윤과 박나래가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서초구 방배동의 '창창한 방배(베)란다~'였다. 2021년 준공된 매물로 깔끔하고 아늑한 거실은 층고가 높아 개방감을 더했다. 개성 있는 복층에는 천창이 양면으로 되어 있었으며, 야외 베란다까지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컬러플레이 주택'이었다. 노란 대문을 시작으로 집안 곳곳을 감각적인 컬러로 포인트를 준 단독주택이었다. 1층에는 햇살가득한 중정과 주방이 있었으며, 2층에는 빛 설계 창으로 채광이 가득한 넓은 거실이 있었다. 또, 야외 베란다가 2개나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했다.
덕팀에서는 배우 정겨운과 김숙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의 '판교 정겨운 테라스'였다. 49세대가 거주 중인 빌라단지 1층 매물로 2018년 준공 이후 부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화이트&우드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거실 창 뒤로 캠핑장을 방불케 하는 테라스가 있었다. 'ㄷ'자 주방과 다용도실은 수납이 넉넉했으며, 작은 방에는 성큰 공간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매물은 강남구 삼성동의 '엘레강남스'였다. 삼성동의 풍족한 인프라와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매물이었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단 10분밖에 걸리지 않아 직주근접이 실현 가능했다. 화이트 톤의 거실과 붙박이장이 있는 방들은 감각적인 조명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집 안에서 테헤란로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은 '수납 다 숨겼집'을 최종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엘레강남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들은 복팀의 '수납 다 숨겼집'을 선택하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다양한 기본옵션 그리고 널찍한 집 크기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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