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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김동완 주연 'B컷' 30일 개봉 확정..강렬 비주얼 캐릭터 포스터 공개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3-07 16:0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스릴러 영화 'B컷'(김진영 감독, 영화사 필·TCO더콘텐츠온 제작)이 지난달 개봉을 연기하고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B컷'이 김동완, 전세현, 김병옥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사설 스마트폰 기술자 승현 역을 맡은 김동완은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는 스마트폰 사설 기술자의 모습과 '제가 영구적으로 삭제해드리겠습니다'라는 대사가 더해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독보적인 여배우였지만 지금은 정치인의 아내로 결혼 후 은퇴한 민영 역의 전세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B컷을 지키기 위한 강렬한 눈빛과 '보는 순간 노예가 돼. 비밀의 노예'라는 카피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3선의 차기 대선 후보 태산 역의 김병옥은 강렬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내 사람이 되려면 내 법을 따라야지'라는 카피가 그의 열연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역대급 캐릭터들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B컷'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다. 김동완, 전세현, 김병옥 등이 출연했고 '위험한 상견례' 시리즈의 김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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