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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언니들이 들려주는, 알고보면 쓸데있는 부동산 이야기!"
이와 관련 예산 5~7억으로 매물을 찾으러 나선 한유미 모녀는 복층 구조부터 포룸 구조까지 총 세 개의 매물을 직접 눈으로 꼼꼼히 살펴보며 서울 집 찾기에 열을 올렸던 상태. 이런 가운데 박세리와 김자인은 어느 한 매물의 집값을 듣더니 깜짝 놀라며 "괜찮은데?"라고 입을 모아 감탄했다. 특히 앞서 "나는 그 돈으로 주택 살 거야"라고 외쳤던 80평대 집주인 박세리가 "나는 이 집이 제일 좋은데?"라고 연이어 탄성을 지르면서 언니들의 시선을 끌었던 것. 과연 한유미 모녀는 물론 '주택바라기' 박세리와 '숨겨진 부동산 고수' 김자인의 마음을 단번에 뺏은 매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유미는 운동선수들의 특권인 '우수선수 주택 특별공급'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관심을 모았다. 올림픽 및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3위 이상 수상한 선수에게 주택 특별공급 신청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 한유미는 "우리는 아예 낄 수가 없다"고 깜짝 발언을 덧붙여 언니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제작진은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운동선수들의 부동산 이야기가 굉장히 신선한 흥미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알짜배기 부동산 정보와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한 28회를 오늘 밤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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