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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보름만에 올린 SNS로 사진을 올린 10분만에 좋아요가 무려 15만개 이상을 받으면서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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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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