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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미나리'를 잇는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부터 '수퍼 소닉2', '모비우스'까지 다양한 기대작들이 위축된 국내 극장가에 흥행 열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월 개봉 예정인 '배니싱: 미제사건', 그리고 '수퍼 소닉2', '모비우스'가 국내 극장가의 흥행을 견인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전편보다 더 강력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돌아온 게임 '소닉'의 실사영화 '수퍼 소닉2'도 봄맞이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테일즈', '너클즈' 등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 캐릭터들과 함께 돌아온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수퍼 소닉2'는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함께 전편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블의 새로운 안티 히어로 영화 '모비우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비우스'는 마블 원작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과 맞선 적수 '마이클 모비우스' 박사의 첫 실사화 작품으로 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는 배우 자레드 레토가 새로운 능력을 가진 히어로 '모비우스'를 맡아 압도적인 액션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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