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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정이 전달한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에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매와 생계비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브레이브걸스는 14일 신곡 '땡큐'를 발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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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3-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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