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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의 '키스값' 데이트가 이어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8회 사진 속 강태무와 신하리는 천진난만하게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한 채 쑥스러워하는 강태무와 그를 보며 웃음이 터진 신하리의 모습이 설렘을 더한다. 업무를 빙자한 가짜 데이트가 아닌, 진짜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핑크빛 무드를 형성한다. 놀이공원 데이트를 통해 두 사람은 서로의 속 이야기도 할 정도로 가까워진다고. 달달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에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8회 예고 영상에서는 신하리가 강태무로 인해 거센 감정 변화를 겪는 모습이 담겨 관심을 집중시켰다. 강태무를 보며 "선수네. 선수"라고 말하며 가슴이 콩닥거리는가 하면, 강태무와의 키스를 떠올린 후 "하리야 너 이런 애였니?"라며 정신이 혼미해진 모습이 그려진 것. 갑작스러운 키스가 불러올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강태무와 신하리의 달달한 놀이공원 데이트가 담길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8회는 3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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