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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케미 장인 김아중이 폭발적 시너지의 여여(女女)케미를 터뜨린다.
이어 원하던 대로 사건에 투입되어 함께 관리국으로 이동한 정새벽은 드디어 관리국에 모습을 드러낸 유령과 마주한다. 앞서 정새벽은 유일하게 유령을 목격한 최초의 인물로 왜, 시공간 이동이 가능한 그가 굳이 자신에게 정체를 드러냈는지 의문을 품었던 바, 다시 재회한 유령을 체포하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극 전개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을 동시에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6화에서는 김아중을 비롯해 이시영, 장소연이 함께 만드는 여성 캐릭터들의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김마녹을 체포해낸 형사 정새벽과 미스터리한 행보로 다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시대의 영웅이자 빌런인 유령. 그리고 그런 유령을 24년간 쫓아온 부국장 장소연까지 세 인물이 한 공간에서 마주하며 급진적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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