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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진구가 연쇄 살인마를 향한 필사적인 추적에 돌입했다.
이런 배태진의 피도 눈물도 없는 방식은 이호철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엄습한 이호철은 '시키는 대로 하겠다'며 굴복을 선언했고 이를 기다렸다는 듯 배태진은 '리치걸 살인마'를 24시간 내에 죽이라고 명령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격에 여념 없는 이호철의 모습이 눈에 띈다. 딸의 생사가 그의 손끝에 걸린 바,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예리한 눈빛은 날이 벼르게 서 있어 애가 끓어오르는 아버지의 심정을 짐작케 한다.
뿐만 아니라 배태진은 '리치걸 살인마'를 특정 하는데 도움이 될 특별한 단서를 건네며 이호철을 또 한 번 쥐락펴락할 계획이다. 배태진의 덫에 걸려든 이호철은 과연 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게 예측불허한 전개로 심장에 짜릿함을 꽂아 넣고 있는 OCN 드라마 '우월한 하루' 3회는 오늘(27일) 밤 10시 30분 19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찾아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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