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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7월 첫 일본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 개최 소식과 함께 에이티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에이티즈는 "일본 팬들을 직접 만나게 돼서 기쁘다. 얼른 공연장에서 만나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1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를 통해 약 2년 만에 글로벌 팬들을 직접 만나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그리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에이티즈는 서울에 이어 미국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4월 유럽 투어를 시작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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