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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주가 과거 남자친구부터 예능돌로 활약하기까지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한번은 내가 나온 방송을 보니 너무 답답해보이더라. 저 모습이 내 모습이 아닌데 너무 후회가 됐다. 다음엔 나를 그냥 보여주고 싶었다. 그냥 미친 여자처럼 놀아야겠다 생각해 놀았더니 많은 분이 좋아해주셨다. 그때부터 날 놓기 시작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더불어 미주는 학창시절부터 연예인을 위해 사생활 관리에 힘을 쏟았다는 후문. MC 신동엽은 "스캔들 관리 잘 되어가고 있냐"라며 물었고 미주는 "안 걸렸다"고 답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였다. 그 친구가 잠이 굉장히 많았다. 약속시간에 나타나지도 않았다. 3시간 기다리다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더니 자다가 깨서 나오더라"라며 "나쁜 놈. 엄청 후회할 거다"고 덧붙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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