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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의 서프라이즈에 감동했다.
이들 부부는 윤승열의 일 때문에 현재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 가운데 김영희는 28일 "여행 천안"이라며 지인들과 여행을 떠났다. 이에 천안 근처에서 생활 중있던 듯 윤승열은 아내 김영희를 보기 위해 일을 끝내고 바로 달려온 것.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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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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