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의 서프라이즈에 감동했다.
김영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산타가 맛난 음식을 사서 던져주고 갔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 부부는 윤승열의 일 때문에 현재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 가운데 김영희는 28일 "여행 천안"이라며 지인들과 여행을 떠났다. 이에 천안 근처에서 생활 중있던 듯 윤승열은 아내 김영희를 보기 위해 일을 끝내고 바로 달려온 것.
남편의 서프라이즈에 감동, 윤승열에 폭 안겨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김영희와 그런 아내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승열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눈길을끌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