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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서하얀이 임창정과 세 아들들을 품었던 비화를 털어놨다.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일상은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아 모두의 궁금증을 모았다. 두 사람은 오랜고민 끝에 출연했다며 "처음에 욕을 많이 들었다. 우리만 괜찮으면 괜찮겠지 싶었는데 숨어있다 보니 오해의 골이 더 깊어졌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진심이 통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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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임창정에게는 돌솥밥을 따로 지어줬고, 아들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반찬을 따로 더 준비했다. 아들들까지 합치면 매일 7첩반상을 차리는 셈이었다. 임창정은 "저 먹인다고 솥밥을 하더라"라고 감동 받았고 서하얀은 "아이들은 흰쌀밥을 더 잘 먹으니까 입맛에 맞춰주려고 한다"고 매일 일곱식구를 위해 다른 반찬들을 차린다고 밝혔다. 또 임창정의 어설픈 다섯 아들 등원 준비에도 차분함을 유지해 이현이를 비롯한 패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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